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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2월말 오른쪽 아래사랑이와 오른쪽위 (치과에서는4,5번이라고.)가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끼더니 사이가 까맣게 되어서 충친가 싶어 집근처 치과를 찿아쓰는데,선생님이 오른쪽을 열심히 보시더니 마취를 왼쪽에 하시기에 왜 그러느냐고하니 자기가 잘못 알았는데 이쪽도 썩었다며 x-레이를 찍어보고 설명을 해주는데 이쪽이 더 심각하다며 신경치료까지해야 한다는 거에요.그때는 처음 받는 충치치료라 믿고 맡겼는데.그때 당시 자각증상도 없었고,치료전에 치료비에 대한 얘기도 미리 안해주고 무작정 깍아놓고 치료비를 물어보니 양쪽 모두해서 처음엔 80만원아라더니 막상 하러가니까120-130만원이라고 정정하는거에요.그래서 멀리 사는 친척이 치과를 해서 마무리는 그곳에서 했는데,거의 2달이 지난 지금에서 억울하다는생각에 한번 찾아갔었는데 잘못이 없다고해요.
충치가 그렇게 심각했었는데 왜 저는 아무 증상도 못 느꼈을까요.그럴수도 있나요. 궁굼하고 답답해요.긴 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