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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아해보세요' 박종진 원장 출연

작성자 연세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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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아~해보세요' 프로그램에 연세네이버치과교정과의 박종진 대표원장이 출연하여 '우리아이의 교정치료'에 대한 주제로 설명하였습니다

바른 치아가 튼튼한 치아를 만든다!? 치아가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치아가 올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바른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박종진원장님과 함께 알아볼까요?

Q> 아이의 치아가 유난히 삐뚤삐뚤한데 키 성장과 관련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부정교합이 있다고 키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경우 앞니에 반대 교합이 있거나 어금니에 반대교합이 있을 경우 식사장애가 발생합니다.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거나 질긴 음식을 잘 안 먹는 경우를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저작 효율이 떨어질 경우 영양분 섭취에 영향이 있고 그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또는 평소에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있거나 잘 때도 입을 벌리는 경우 기도가 작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윗니 아래니 앞니가 벌어져 있고 위턱은 좁아지고 아래턱은 후퇴가 되어있는 경우인데요. 기도가 작을 경우에는 수면의 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성장기에 잠은 키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 만큼 치아가 아니더라도 위의 증상들이 있을 경우 교정이 필요합니다.

Q> 치아 발달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교정치료 시기는 정확한 진단 아래 이뤄져야 하죠?
아이들마다 치아의 발달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 하면 좋을지 부모님들은 매우 궁금해하시는데요.

대한 치아교정학회에서는 영구치가 처음 자라는 시기 이기인 6세를 첫 번째 교정 검진의 시기로 봅니다. 영구치가 없는 선천적 결손치가 있을 수 있으며 치아가 뼛속에 묻혀있는 매복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조기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6세에 교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검진 후 10~11세 교정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걱턱, 왜소턱, 비대칭의 경우에는 이 시기에 교정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교정을 놓칠 경우 성인이 되어 수술을 해야 만이 치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었을 검진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치아교정 청소년기와 성인기 중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치아 이동은 세포 활성화의 생물학적 원인으로 교정이 이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세포 활성도가 높기 때문에 성인 때 보다 교정이 빨리 이뤄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움직일 때에는 치조골이 있어야 하는데요. 성인 때는 치주 질환 때문에 뼈가 낮아지고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뼈의 양이 없다 보니 청소년기에 교정치료하는 것이 교정치료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아 교정은 치료 전 정밀 진단이 필수이며, 환자의 치아 유형과 증상을 확실히 알고 신중하게 결정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나에게 어떤 치료 방법이 적절할까?

Q> 치아 교정장치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종류가 있나요?
치아 교정을 할 경우 크게 가철식장치와 고정식장치로 나뉘는데요. 가철식의 경우 뺐다가 꼈다가 하는 장치입니다. 가철식도 구강 내 장치와 구강 외 장치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강 내 장치는 말 그대로 입안에 장치를 넣었다 빼는 것입니다. 구강외 장치는 페이스 마스크 또는 헤드기어 같은 머리에 고정하는 장치입니다.

고정식 장치는 치아 하나하나에 장치를 부착해서 치아 교정이 끝날 때까지 치아에 붙이고 있어야 하는 장치입니다. 대부분 고철식 장치의 교정을 많이 진행합니다.


Q> 교정 치료를 받는 분들 중 교정기가 안 보이는 분들도 있던데요?
과거에는 치아 교정을 하면 금속장치(메탈 장치)를 많이 하다 보니 기찻길을 깔았다고 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치아색과 유사한 장치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치아색이 나는 레진 또는 세라믹 장치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아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데 교정 중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설측교정장치를 한 경우입니다.  일반 교정장치가 레진, 세라믹 등 치아색과 유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니 이런 점이 싫은 분들이 치아 안쪽에 장치를 붙입니다. 설측교정장치의 경우 밖으로 보이지 않고 공간이 좁고 혀와 닿아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교정치료에 대한 궁금증 Best5

Q1> 교정치료를 할 때 젤리나 오징어를 먹지 말라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교정치료를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장치를 탈락시키지 않고 교정을 하는 겁니다. 장치 부착할 때 본드로 치아와 장치를 붙이는데요. 젤리나 엿 같은 단단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치아에서 장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치아교정이 늦어지고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등 번거로운 일도 반복돼도 교정 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교정치료를 할 때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하는 걸로 많이 알고 있는데 꼭 그런가요?
교정치료를 위해서 치아를 뽑는 경우에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 돌출된 치아를 넣을 공간이 없는 경우 발치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교정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과거에는 발치와 비발치 사이에서 고민하던 케이스도 이제는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비발치 교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비발치의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무조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치아교정 전 정밀 진단으로 발치 없는 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교정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평균 2년이 맞나요?
보통 치아를 발치하지 않을 경우 1년 반! 2년 정도 걸리며 치아를 발치할 경우 2년~ 2년 반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은 생물학적 이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청소년기와 성인기로 나뉘어보면 세포 활성화가 빠른 청소년기가 교정이 빨리 되며 뼈가 딱딱한 경우에는 치아교정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Q4> 교정치료에 대한 오해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교정을 하면 치아와 잇몸이 약해진다는 건데 칫솔질만 잘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사실 교정장치를 끼면 플라크가 많이 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정 시 특수한 칫솔과 구강용품을 이용해서 구강관리를 한다면 교정 기간 내에 특별한 문제 없이 치료를 마칠 수 있습니다.

Q5> 교정치료를 하기 전에 유지 장치에 대해 묻는 분들도 많은데 유지 장치 장착 기간은 환자에 따라 달라지죠?
유지 장치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치아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재발 경향이 이따 보니 치아교정을 한 만큼 유지 장치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데요. 그보다 오래 끼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치아는 생리적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치아 교정이 가능한 것이고요. 불편하시더라도 유지 장치를 잘 착용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교정 치료 기간과 방법, 유지 기간 등은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지 또 치료 중 환자가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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